초록 세상/원예종
애기용담
산드레
2010. 4. 25. 23:28
■ 애기용담
-높은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인 용담을 원예화한 종으로 분홍색 흰색 등의 꽃을 피운다.
-원예종으로 개량된 칼잎용담, 덩쿨용담, 비로용담, 애기용담 등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야생용담은 약용으로 소문이나 무분별하게 남획이 이루어져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운 야생화다.
-야생용담은 실내에서 기를 수 없지만 원예종 용담은 일조량 3시간정도면 생육에 문제가 없으므로 실내에서 충분히 기를 수 있다.
-사계절 꽃을 피우며 종자를 통해 번식이 가능하다. 밀생시켜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생육적온은 10~20도로 양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하루 한차례 물주기를 하면 된다.
-뿌리에서 쓴 맛을 내는 '겐티오피크린'이라는 성분이 쓴 맛을 내는데, 그 맛이 용의 쓸개 맛과 비슷하여 용담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