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세상/원예종

에피덴드럼

산드레 2010. 5. 4. 21:13


■ 에피덴드럼(Epidendrum)
-중남미를 중심으로 600여종이나 되는 변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는 착생란이기도 하다.
-다른 속의 난들과 쉽게 교배가 가능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기도 쉽다.
-병충해에도 강해 누구나 키우기 쉽다.
-관리:
*단경종의 관리
마리에, 앨로마테컴, 시놀리너 등은 강한 햇빛을 좋아하므로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기르는 것이 생육에 좋다. 여름에는 50% 정도 차광한 옥외에 두고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건조에 잘 견디기 때문에 겨울 휴지기에는 물주기를 할 필요가 없고 최저 온도 10℃정도면 충분히 월동을 할 수 있다.
*장경종의 관리
라디칸스, 테이폴메, 신나바리넘 등은 고온과 강한 햇빛을 좋아하지만 원종 중에는 여름의 더위를 아주 싫어하는 것도 있다. 겨울에 최저 온도 10℃ 정도만 유지되면 월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