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범의귀과에 속하며 일본이 원산지다.
-5~8월 개화하고 산도에 따라 다양한 꽃색을 보인다.
-특징:
꽃색이 칠면조처럼 환경에 따라 변하는 꽃이 있다. 일명 칠변화라고도 하는 수국(水菊)이다. 처음에는 희다가 분홍색 또는 붉은색으로 되기도 하고, 하늘색·청색으로도 된다.
이렇게 꽃잎의 변화가 심한 이유는 토양의 산도 때문이다. 토양이 중성이면 흰색이지만, 산성이면 청색으로, 알칼리성이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그래서 꽃 주위에 명반(백반)을 묻어두고 물을 주면 흰색이던 꽃색이 청색으로 변하고, 또 잿물이나 석고가루를 뿌리고 물을 주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꽃말도 색상에 따라 다르다. 백색은 절개없는 여인과 같다하여 '변하기 쉬운마음'이며, 하늘색은 '냉담', 분홍색은 '소녀의 꿈'이다. 흰색의 수국을 마음 변한 애인에게 주어 항의의 마음을 전달해보면 어떨까?
수국은 여름 특히 장마철 꽃이다. 축축한 땅에서 잘 자라며, 물을 적게주거나 공중습도가 낮으면 잎이 금방 늘어진다.
물(Hydro)과 용기(angeion)의 함성어인 학명(Hydrangea)에서 알 수 있듯이 수분흡수와 증산이 매우 활발한 꽃이기 때문이다. 또 장마철에 피는 꽃이므로 직사광선을 싫어한다. 그래서 큰 나무 아래 같은 반그늘에 심으면 잘 자란다.
수국의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꺽꽂이로 하는데, 2월∼3월이나 6월∼8월에 해주면 된다. 또 8월경에는 비료를 한차례주는 것이 좋다. 가을에 잎이 진 뒤 삐쭉한 나뭇가지만 남게 되면 추운 곳에 두어야 한다. 수국은 온대원산의 낙엽꽃나무이기 때문에 겨울철 저온처리를 받아야 이듬해 꽃이 피기 때문이다.
매년 탐스러운 수국의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관리가 필요한(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 수국이다. (관리가 힘들면 아예 마당이나 화단에 심는다.)
3-4월에 화원에 나오는 것은 온실에서 일찍 겨울나기를 한 것이고, 5월 중하순에 나오는 것은 자연개화한 것이다.
여름철 성장을 한후 10월 경에 꽃눈이 맺혀 겨울을 나며 이듬해 개화한다.
내년에 탐스런 꽃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화분 갈이를 하고, 마른(상한) 줄기는 깨끗한 가위로 자르고, 화분을 사무실(회사가 아니고 집인 경우는 빛이 잘드는 베란다나 한낮의 강한 햇빛이 차광되는 실외)에서 햇빛이 잘드는 창가로 옮기고, 다비성 식물이므로 화원에서 영양제 하이포넥스 액비(작은 병 2,000원 정도) 사서 매주 준다.
잘 자라면 7월말이나 8월 초순에 아래서 3마디 정도 남기고 순따기 (위의 줄기 끝을 따 준다) 한다. ( 가지가 새로 나오며 포기가 풍성해지고 내년에 꽃도 많이 달린다.)
10월쯤이면 새로 나온 충실한 곁가지에서 꽃눈이 생긴다.
늦가을이 되면 이제 추위에 적응시켜야 하는데 초겨울 추위에 잎이 다 떨어지면 휴면에 들어간다. (사무실 같은 경우는 현관등에 둔다. 12월이 되면 사무실 복도나 베란다 등에 화분 둔다)
1월 초순 정도에 실내로 들이면 대개 80-100일 후에 개화한다. (늦게-5월경에 개화 시킬려면 베란다에서 겨울을 난다.)
꽃말도 색상에 따라 다르다. 백색은 절개없는 여인과 같다하여 '변하기 쉬운마음'이며, 하늘색은 '냉담', 분홍색은 '소녀의 꿈'이다. 흰색의 수국을 마음 변한 애인에게 주어 항의의 마음을 전달해보면 어떨까?
수국은 여름 특히 장마철 꽃이다. 축축한 땅에서 잘 자라며, 물을 적게주거나 공중습도가 낮으면 잎이 금방 늘어진다.
물(Hydro)과 용기(angeion)의 함성어인 학명(Hydrangea)에서 알 수 있듯이 수분흡수와 증산이 매우 활발한 꽃이기 때문이다. 또 장마철에 피는 꽃이므로 직사광선을 싫어한다. 그래서 큰 나무 아래 같은 반그늘에 심으면 잘 자란다.
수국의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꺽꽂이로 하는데, 2월∼3월이나 6월∼8월에 해주면 된다. 또 8월경에는 비료를 한차례주는 것이 좋다. 가을에 잎이 진 뒤 삐쭉한 나뭇가지만 남게 되면 추운 곳에 두어야 한다. 수국은 온대원산의 낙엽꽃나무이기 때문에 겨울철 저온처리를 받아야 이듬해 꽃이 피기 때문이다.
매년 탐스러운 수국의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관리가 필요한(손이 많이 가는) 식물이 수국이다. (관리가 힘들면 아예 마당이나 화단에 심는다.)
3-4월에 화원에 나오는 것은 온실에서 일찍 겨울나기를 한 것이고, 5월 중하순에 나오는 것은 자연개화한 것이다.
여름철 성장을 한후 10월 경에 꽃눈이 맺혀 겨울을 나며 이듬해 개화한다.
내년에 탐스런 꽃을 보기 위해서는 우선 화분 갈이를 하고, 마른(상한) 줄기는 깨끗한 가위로 자르고, 화분을 사무실(회사가 아니고 집인 경우는 빛이 잘드는 베란다나 한낮의 강한 햇빛이 차광되는 실외)에서 햇빛이 잘드는 창가로 옮기고, 다비성 식물이므로 화원에서 영양제 하이포넥스 액비(작은 병 2,000원 정도) 사서 매주 준다.
잘 자라면 7월말이나 8월 초순에 아래서 3마디 정도 남기고 순따기 (위의 줄기 끝을 따 준다) 한다. ( 가지가 새로 나오며 포기가 풍성해지고 내년에 꽃도 많이 달린다.)
10월쯤이면 새로 나온 충실한 곁가지에서 꽃눈이 생긴다.
늦가을이 되면 이제 추위에 적응시켜야 하는데 초겨울 추위에 잎이 다 떨어지면 휴면에 들어간다. (사무실 같은 경우는 현관등에 둔다. 12월이 되면 사무실 복도나 베란다 등에 화분 둔다)
1월 초순 정도에 실내로 들이면 대개 80-100일 후에 개화한다. (늦게-5월경에 개화 시킬려면 베란다에서 겨울을 난다.)